중국 宋代의 위대한 文人 蘇軾의 「中秋月」이다.
오늘 밤 7:00 ~ 8:32엔 장마★ 중이라, 구름 속에서 지구에 가장 근접한 super moon을 볼 수 있으리라고 TV 뉴스에서 전한다.
추석이 아니라도, super moon은 뜰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.
中秋月 [蘇軾]
暮雲收盡溢淸寒,
銀漢無聲轉玉盤.
此生此夜不長好,
明年明月何處看。
“저녁 구름 모두 걷히니 맑고 서늘한 기운이 그윽하고,
은하수는 소리도 없이 옥쟁반으로 바뀌는구나!
이생에서 이런 밤을 보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건만,
내년엔 저 밝은 달을 또 어디에서 볼거나?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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